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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4년 4월 7일: 우리가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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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4-04-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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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안디옥교회의 M.O.V.E. 비전에 맞춰서 설교 시리즈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4월에는 ‘Exemplary Church 도움을 주는 본이 되는 교회’의 비전에 따라, “우리가 교회입니다” 설교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삶은,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실제적으로 무엇인가를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가령,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삶을 사는 분들에게 음식과 물질을 나누는 가운데 실제적인 필요를 채우는것입니다. 그래서 안디옥교회는 매년 지역 사회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카니발을 개최하며, VBS와 여름학교, 음악학교, 한국학교 등을 통하여 실제적인 도움을 베풀고 있습니다. 


 둘째, 도움을 주는 삶의 또 다른 측면은, 마음을 나누고 격려하는 삶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가령, 주저 앉아 있고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기도의 무릎을 꿇어줄 때, 우리는 Here and Now 선교사의 삶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 진행되는 설교 시리즈는, 두번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가정과 일터, 비즈니스의 현장에서, 선교사로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건강하게 세워지면, 내 배우자와 자녀와 이웃들에게 진정한 도움을 주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4월 한 달 동안,한 가지를 꼭 기억하십시오. “우리 자신이 바로 교회입니다.” 


임재영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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