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6일: 하나님이 찾으시는 영적 예배자로 살라! > 안디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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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8월 6일: 하나님이 찾으시는 영적 예배자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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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760회 작성일 23-08-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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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오늘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를 찾으신다 (요 4:23-24). 영과 진리로 예 배한다는 의미는 또 무엇인가? 사울은 예배에 실패함으로 몰락했다. 다윗은 몰락했어도 예배를 회복하여 승리하였다. 


 사람은 승승장구할 때 항상 죄성이 교만으로 나타난다. 사울도 자신을 작게 여길 때 하나님이 왕으로 세우셨다. 그러다가 교만하여 자신을 위한 기념비를 세움으로 하나님 예배자에서 자신의 예배자로 추락했다. 


 다윗도 자신의 마음 관리에 실패했다. 하나님이 ‘다윗을 격동하사’ 인구조사를 하게 하였다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이 다윗을 죄짓게 하였다는 말인가? 아니다. 다윗이 만물보다 더 부패한 그의 마음 관리에 실패하였다. 


 교만함으로 인구조사를 하였다. 군대장관 요압이 분별하였다. 하나님은 이 백성의 숫자를 백 배나 더 하실 수 있는데 왜 왕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 하느냐고 간언하였다. 그럴수록 다윗은 인구조사를 더 재촉하였다. 


 9개월 20일이 걸린 인구조사가 끝났다. 그 후에야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 회개하였 다. 하나님을 높이는 대신 자신을 높였던 것을 회개하였다. 우리 속에 다윗이 있다. 하나님을 높 이던 내가 어느 순간 나를 높이며 산다. 


 예배에 실패하면 인생이 실패한다.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고 그 영광을 빼 앗았던 헤롯왕은 벌레에 물려 죽었다(행 12:23). 


 다윗은 7년 기근이나 3개월 적에게 쫓기는 대신 ‘하나님의 손’에서 벌 받기를 원했다. 왜? 긍 휼하신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찢고 치셔도 도로 싸매주시고 그 손에서 회복시켜 주심을 체험했 기 때문이었다. 


 다윗의 죄로 7만 명이 죽었다. 다윗은 백성을 치는 천사에게 자신과 자신의 집을 쳐서 자신의 죄로 죽은 7만 명의 죄값을 치르게 해달라고 간청하였다. 


 하나님은 선견자 갓을 통하여 다윗에게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여호와를 위한 제단을 쌓으라고 했다. 하나님은 예배의 회복을 원하셨다. 아라우나가 왕에게 거저 가지라고 했 지만, 값을 치렀다. 그리고 예배드렸다. 여호와께서 다윗의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고 재앙을 멈추어 주셨다. 


 신령과 진정의 예배는 나를 높였던 교만을 회개하고 오직 주님만 높이는 예배이다. 신령과 진 정의 예배는 나로 말미암아 상처받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그 값을 치르는 선교적인 예배이다. 예 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린 신령 과 진정의 산 예배였다. 


 환난과 핍박과 어려움에도 오늘도 선교적인 예배에 성공함으로 승리하며 살라!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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