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6일: 은사로 받은 믿음으로 담대히 살라 > 안디옥 칼럼

본문 바로가기

안디옥 칼럼

2023년 7월 16일: 은사로 받은 믿음으로 담대히 살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1,067회 작성일 23-07-15 12:14

본문

 은사(恩賜)란 하나님이 은혜로 내려 주신 선물을 말한다. 수없이 많은 하나님의 선물 가운데 믿음이 있다. 성경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지지 않는 금보다 더 귀한 선물이 믿음이라고 했다. 


 그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나에게 선물로 임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믿어진다. 성경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 믿어진다. 믿어보려고 아무리 애써도 믿어지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선물이다. 


 그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도 수많은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서 정금같은 믿음으로 정련되고 제련되어 성화되어 간다(욥 23:10). 그래서 많은 고통 가운데서 연단된 순수한 믿음의 사람은 재림하시는 예수님 앞에서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는다(벧전 1:7-9). 


그래서 순수한 믿음의 청지기는 담대히 산다. 이스라엘의 군대는 하나님의 군대였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독하는 블레셋 군대 앞에서 벌벌 떨었다. 왜? 자신들이 큰 자들이라고 여겼기 때문이 다. 


 내가 커질수록 하나님은 작게 보인다. 사울이 스스로 작게 여길 때 하나님은 그를 크게 높여 왕이 되게 하였다. 그러나 교만으로 자신이 크게 보이기 시작하자 하나님은 그의 삶에 무시해도 좋을 만큼 아주 작은 분이 되었다. 


 이새의 여덟 아들 중 장남 엘리압은 큰 자였다. 그러나 골리앗 앞에서 떨었다. 여덟째 막내는 어릴 때 아버지 이새의 버림을 받은 작은 자였다(시 27:10). 그러나 그 버려진 작은 자 다윗에게 는 하나님은 크고 강한 목자로 임하셨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 즉 선물 중에 믿음은 금보다 더 귀하다. 그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이 감당 하지 못한다(히 11:38). 사울 왕은 다윗을 아주 작은 소년으로 보았다. 골리앗을 큰 용사로 보았다. 믿음이 없으면 사람 분별 못한다. 


 그러나 작은 소년이 큰 왕을 보면서 낙심하지 말라고 위로하였다. 외모는 작았으나 그는 큰 사람이었다. 왜? 그는 크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다윗은 믿음의 청지기였다. 그러나 사울 은 믿음을 상실하였다. 약해졌다. 


 에베소 교회에 성령이 하신 말씀은 아무리 다른 것들을 잘해도 주님 사랑하는 사랑과 믿음이 떨어졌다면 심각한 문제로 다루었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 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그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5).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믿음의 청지기’로 살아가라! 믿으면 담대하다!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