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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7월 9일: 신의 성품의 청지기’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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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798회 작성일 23-07-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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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우리가 망하는 것을 절대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의 모든 언약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 성이 축복을 받는 것을 원하신다. 내가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열심’이‘나의 열심’보다 더 크고 강하다.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게 하신다.’(엡 3:20). 왜? ‘우리에게 은혜를 넘치게 주시는 것은 우리로 주님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에 더 넘치도록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9:8). 


 그런데 사울 왕은 ‘하나님이 사울을 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다’(삼상 15:11,35)고 하셨다. 도 대체 무엇이 사울을 이 지경이 되게 하였나? 나는 어떤가? 하나님이 나에게 사명 주신 것을 후회 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사울을 망하게 한 것은 욕심(삼상 15:9)과 교만(삼상 15:12)과 사람을 두려워한 것(삼상 15:24) 이었다. 이 세 가지는 죄성 가진 우리 모두에게 있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이기고 산다. 어떤 사람 은 이것에 사로잡혀 살다 망한다. 


 성경은 그 근본적인 이유를 구원은 받았는데 성화 되지 못한 것이 이유라고 밝히신다. 즉, ‘경 건의 모양’은 있는데 ‘경건의 능력’이 없다. 경건은 영어로 godliness, 즉 ‘신의 성품’이다. 경건(敬 虔)은 공경할 경(敬) 정성다할 건(虔) 이다. 즉 말씀을 전심을 다 해 순종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성 품이다.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가 원하는 말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아버지께서 내 안에서 아버 지의 일을 하시기 위하여 하시는 말씀이니라’(요 14:10). ‘신의 성품’은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성 품을 닮아가는 성화에서 체험된다.


 불교는 5욕을 말한다. 식욕, 정욕, 수면욕, 재물욕, 명예욕이다. 불교는 자기 수행을 통하여 버 리라고 한다. 어느 정도는 버려질 것이다. 기독교 복음은 ‘채우므로 비운다.’네 의지를 뛰어넘는 ‘신의 성품’으로 채워지면 버려진다. 


 성경은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계속 공급하라. 그리하면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될 것이다'(벧후 1:1-11). 


 죄성있는 인간은 누구나 내가 기준이라고 생각하며 산다. 그러나 기준은 하나님이다.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신의 성품’을 잃지말라! 


 욕심과 교만과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발버둥을 치고 노력해도 질 때가 많다. ‘신의 성 품의 청지기’로 살라!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이기게 하신다.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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