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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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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임 목회를 한지 네 달이 되어갑니다.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는 중, 올 겨울은 감기에 걸리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는가 싶었는데, 지난 수요일부터 몸 컨디션이 좋지 않다가 심한 목감기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호성기 목사님을 픽업하기 위해 몇 분 장로님들과 함께 JFK 공항에 다녀왔는데, 차 안에서 몸 상태가 어찌나 좋지 않던지, 심한 고열과 함께 목소리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날 저녁 1/4분기 제직회와 다음날 새벽 예배를 인도하는데, 말을 하기가 힘들 정도로 목이 쉬어 있어서 성도들에게 그저 죄송한 마…

  • 한국시간으로 지난 화요일 새벽, 오은혜 사모님께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휴스턴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소식을 듣고 황망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이게 뭐죠?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허락하시죠?” 제 마음도 이렇게 아픈데, 호성기 원로목사님과 유가족들, 그리고 30년 동안 오은혜 사모님과 동거동락했던 성도님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아플지 가늠할 수가 없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의 소망을 꿈꾸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초연하며 담담할 수 있습니다…

  •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안디옥교회의 M.O.V.E. 비전에 맞춰서 설교 시리즈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4월에는 ‘Exemplary Church 도움을 주는 본이 되는 교회’의 비전에 따라, “우리가 교회입니다” 설교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삶은,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실제적으로 무엇인가를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가령,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삶을 사는 분들에게 음식과 물질을 나누는 가운데 실제적인 필요를 채우는것입니다. 그래서 안디옥교회는 매년 지역 사…

  • 고난주간 저녁 기도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료되었습니다. 매일 외쳤던 구호를 기억하십니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외친 구호를 우리의 삶에서 실제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C.S. 루이스는 자신의 책 ‘순전한 기독교’에서, 처음 예수님을 믿는 삶에 대해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고 있습니다. 어떤 소년이 수영장에 가서 사람의 몸은 무엇으로 떠받치지 않아도 물에 가라앉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물에 떠서 수영하는 사람들을 수십 명이나…

  • 내일 저녁부터 고난주간 저녁 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이번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문제들과 아픔들이 해결되고, 마음의 어려움들이 치유받게 됩니다. 두 번째, 이번 기도회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신앙 생활은 우리의 힘과 열심을 버리고, 나의 한계와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 와 함께 살기를 결단하며 날마다 그분과…

  •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습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세 번 이사를 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묘지 옆에서 살았더니 아이는 매일 장례식 흉내를 내었고, 시장 옆으로 이사했더니 아이는 매일 장사꾼 흉내를 내었습니다. 그래서 서당 옆으로 이사했더니 드디어 글을 읽고 쓰는데 집중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보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가령, 하루 종일 유튜브를 보는 사람은, 자신이 본 것을 삶에 적용하며 살기가 쉽습니다. 돈을 하루 종일 묵상하며 사는 사람은, 돈을 위하여 자신의 삶을 바치는 것이 …

  • 몇 분의 목사님들과 지난 주 버지니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버지니아와 워싱턴 D.C. 지역에서 젊은 부부들과 청년들을 사역하고 계시는 조상명 목사님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조 목사님은 안디옥교회에서 부교역자로 10년을 사역하셨고, 다음 사역지를 놓고 기도하는 가운데, 워싱턴 D.C.의 중심부에 젊은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한인교회’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5년 전에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현재 ‘워싱턴 여는 교회’는 매주일 청년과 장년들이 100명 정도 출석하고 있고, 20-40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젊은…

  • 작년 12월 31일은 2023년의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그 때 제가 나누었던 말씀의 제목을 기억하십니까?‘어제의 축복, 내일의 사명’하나님께서 우리 안디옥 교회에 호성기 목사님과 리더들, 그리고 성도들을 통하여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안디옥 다섯교회를 통하여 선교적 교회의 비전을 이루게 하셨고 잃어버린 사람들을 구원하는 놀라운 일들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안디옥 교회에 주신 ‘어제의 축복입니다.’그런데 우리에게는 내일의 사명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음 세대, 특별히 젊은 부부들과 아이들, 그리고 청년 세대를 …

  • 제가 담임목사로 취임한 후 우선순위를 두고 했던 일 중 하나는 각 제직팀의 임원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통을 하는 가운데 임원 중 한 분이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목사님, 교회에서 제직들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인가요? 각 제직팀이 무엇을 하면 되는 것이죠?” 이 질문을 듣자마자, 저는 제직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가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세미나를 하는 ‘그 날’이 드디어 오늘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제직들은 3부 예배 후에 친교실에서 간단한 교제를 나누시고, 오후 1시 전에 본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 지난 주 재의 수요일부터 사순절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은 부활절 전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의 기간을 가리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고난을 묵상 하는 시간입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가 실천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첫 번째, 우리는 금식과 절제를 실천해야 합니다. 평상시 우리가 즐기던 오락과 세상의 즐거움(TV, 인터넷, 쇼핑, 게임 등)을 삼가고, 예수님께 더욱 집중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세 번 저녁 금식을 결단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