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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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영 담임목사



      • 서울 출생, 영락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신학과, 장로회 신학대학원(M.div), Wheaton College 대학원(Biblical Exegesis in MA) 졸업,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수학 (Rothberg International School, Bible&ANE 석사 과정)
        중학교 1학년 때 겨울 수련회에서 회심을 경험하고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 성실하고 모범적인 교회 생활과 학교 생활을 이어가던 중 ‘신앙의 근본’에 대한 의심과 갈등의 시기를 겪었다. 연세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하여 더 넓은 관점에서 기독교를 바라보는 학문적 훈련을 하였고 UDC라는 제자훈련 동아리에서 십자가의 복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그후 장로회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정혜림 사모를 만나 결혼하고, 청소년 사역을 꿈꾸며 기도하던 중, 뜻하지 않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서울 동안교회에서 장애인들을 섬겼다. 청각 장애인들을 전도하기 위한 축구 경기에 참여 하였다가 무릎 부상을 입고 ‘군 면제’를 받아 총회 파송 견습선교사로 스리랑카에서 1년의 시간을 보냈다.
        한국으로 돌아와 중고등부 사역을 감당하며 한 영혼의 회심을 위해 눈물 뿌려 기도하는 가운데 20여명의 학생들이 80여명이 되는 부흥을 경험하였다. 그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복음주의의 하버드’로 불리는 위튼 컬리지 대학원에서 성서 주석학을 배우며 강해 설교자로 준비되었다.
        그후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사역하던 중, 청년들과 함께 아이티에 방문하여 하나님의 콜링을 받고, 인생의 일부를 다시 한번 선교지에서 보내기로 서원하였다. 그리고 그 열매로 2년의 시간을 이스라엘에서 보내던 중, 필라안디옥교회 호성기 담임목사와 성지순례팀과의 만남을 계기로 안디옥교회에서 부교역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동사 목사를 거쳐 2024년부터 필라안디옥교회 2대 담임목사로 섬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