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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6월 11일: 내가 말씀대로 살면 축복이 자손들에게 흘러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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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1,115회 작성일 23-06-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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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주일 설교의 주제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다. 사전적인 뜻은 옛것을 잘 알면 나의 장래가 새로워진다. 나의 믿음과 신앙의 삶에 적용하면 구약의 예언의 말씀을 잘 깨닫고 살면 (live out 하면) 예수님을 만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면(요 14:6) 나의 삶이 변한다.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고 구세주, 메시아,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나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구별 된 하나님의 종으로 새롭게 살아간다. 사도 바울은 그래서 고백한다. ‘내가 사는 것 자체가 그리 스도다.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죽는 것도 참으로 유익하다.’(빌 1:21). 왜? 예수님의 종으로 살면 (행하면) 많은 사람을 살리는 유익한 사람으로 복된 인생을 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손들을 살린다. 성도들을 살린다. 올해도 해외 선교에 나아가 수많은 영혼을 주님 께 인도할 것이다. 그 전에 교회 안의 ‘믿음의 가정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많이 끼치며 산다. 성도 들을 유익하게 하는 복으로 산다. 구약 없이 신약만 살 수 없다. 옛 믿음의 유산 없이 내가 홀로 설 수 없다. 구약은 신약의 모형이요 신약은 구약의 완성이다. 예언자들의 예언은 한가지‘성령님 의 기름 부으심을 받고’ 나의 구세주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 주제다. 


 이단과 정통의 차이가 무엇인가? 이단은 예수 없는 축복을 말하고 정통은 예수님을 통한 축 복을 말한다. 예수 없는 축복을 기복신앙이라 하고 예수님을 통한 축복을 성경적인 정통신앙이 라고 한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다. 


 예수님은 고향 나사렛에 가셔서 회당에 들어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 이사야서 61장 1절 2절의 예언의 말씀이 자신에게서 다 이루어졌다고 선포하셨다(눅 4:18-21). 


 예수님에게서 성취된 이사야의 예언의 말씀을 오늘 내가 그대로 믿음으로 순종하여 살면 나 도 예수님의 종이 된다.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성취된 구약의 예언이 나와 나의 자손들과 교회의 모든 성도의 삶에서도 그대로 성취된다.


 예수님은 세상의 풍조를 역행하셨다. 우리도 역행하면서 살기에 그리스도인이라 조롱받는다. 가난한 자, 마음 상한 자, 사로잡힌 자, 갇힌 자를 더 사랑한다. 저들에게 예수를 전하여 저들도 부요하고 치료받고 자유케하며 살아간다. 


 하나님은 예언을 통하여 그렇게 사는 자들과 언약을 맺으셨다. 그들의 자손을 뭇나라 가운데,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 알려 저들은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손이라 세상 사람들이 인정하게 하신다. 그 예언이 내게도 성취될 것이다!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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