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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4년 7월 21일: 시카고 도시 선교에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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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7,861회 작성일 24-07-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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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전 저는 아내와 함께 시카고 인근 위튼 컬리지 대학원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모든 것이 생소하고 힘들었던 시절, 좋은 목회자로 준비되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주말과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시카고 도시 선교에 참여하였습니다. 그곳에는 김광수 선교사님이 오랫동안 사역하고 계셨는데 시카고 업타운 지역에서 갈 곳 없고 방황하는 노숙자들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사실, 노숙자 사역이라는 것이 냄새나고 지저분하고 대책 없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속에서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고 알콜 중독자나 마약 딜러상이 성령을 체험하여 신학생이 되고 목회자와 선교사로 헌신하는 것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랫동안 김광수 목사님과 교제하며 배우고 도전받은 것이 참 많이 있습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목사님에게 성령의 강력한 은혜와 은사를 부어 주셨지만, 항상 말씀을 중심으로 사역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번째, 하나님의 은혜를 사역의 현장가운데 크게 경험했기 때문에 이곳 저곳에서 사역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목사님은 좋고 편안한 자리를 거절하시고 평생을 시카고 지역의 노숙자들을 섬기며 가난하고 아픈 자들을 돌봐 오셨습니다. 세 번째, 목사님은 항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표현을 사용하셨고,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과 열망, 주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셨습니다.


  저는 이번 수요일부터 시카고 도시 선교에 참여합니다. 주님을 향한 열정과 열망이 넘치는 자리에 기도로 함께 동참해주십시오. 다녀와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임재영 담임목사 Rev.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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