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은 현재 코비드 확진이 되어서 회복 중에 계십니다. 영육의 강건함을 주시고, 온전한 회복을 허락 하옵소서2) 부교역자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부어주시고,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들을 코비드와 감기로 부터 지켜주옵소서3) 오늘 목장 모임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하며 하나되게 하소서4) 다음 주일(10/23)까지 진행되는 제66기 새가족 동반 모임을 축복하시고 교회의 비전 안에서 하나되고 연합하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5) 10월 27일(목)부터 시작되는 21일 다니엘 특새를 통하여 특별한 기도의 응답과 기름 부으심…
‘동력(動力)’이란 무엇인가? ‘움직일 동(動), 힘 력(力)’, 즉 나의 인생과 삶을 움직이는 힘이 동 력이다. 우리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우리의 삶 전체를 움직여 디아스포라로 고향을 떠나 이곳에 온 사람들이다.우리를 움직여 여기까지 오게 한 동력은 첫째, 더 나은 삶을 위함이었을 것이다. 둘째, 자녀들 을 위함이다. 셋째, 나의 꿈을 펼치기 위함일 수도 있다. 공통점은 나와 내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함이 동력이 되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다 이룬 사람은 많지 않다. 혹 다 이루었다 하여도 공 허함과 인생무상을 느끼며 행복하기…
디지털 바벨론 시대는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 가 극치를 이루는 시대다. 가난한 자는 갈수록 더 가난해지고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된다. 소위 ‘양극화 현상이 극대화’되는 시대를 산다.이런 시대의 슬픈 부산물은 바로 ‘낙심’이다. 한자로 ‘낙심’(落心) 이란 문자적으로 심장이 떨어 진 것을 의미한다. 헬라어는 ‘엥카케오’인데 그 의미는 삶의 동기 상실이다. 살아야 할 이유를 상 실한 사람은 삶을 포기한다.그래서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낙심이 다스리는 이 디지털 바벨론 시대에 이렇게 살라고 선포한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은 디지털 바벨론시대의 세상 문화 풍조를 역류하며 산다. 10대가 유튜 버가 되어 부자가 되니 젊은이들은 무슨 수를 쓰든지 25살 전에 부자로 성공하기 원한다. 성공하 려면 쟁취하든지 탈취하여야 한다.그래서 젊은이들은 교회에 헌금으로, 시간으로 ‘드리며 사는 삶’을 싫어한다. 남보다 더 ‘모아 서’ 부자 되기를 원한다. 그런데 세례 요한은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고 하였다. ‘예수님이 뜻을 이루시도록 나는 그의 길을 예비하는 종으로 낮아지리라!’ 그는 역류하였다.바울은 마게도냐에…
난해한 성경 구절 중 하나가 ‘하나님의 사람들이 사람의 딸들을 아내로 삼다’이다(창 6:2). 혹 자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천사라고 한다. 비성경적이다. 천사는 결혼하지 않기 때문이다.혹자는 당시의 문화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관대작을 말한다고 했으니 유력한 자들이 권 세와 정욕으로 자기 멋대로 아내를 취하였다고 말한다. 성경으로 문화를 해석하지 않고 세상 문 화로 성경을 해석하니 비성경적이다.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실낙원하였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져 영적으로 죽었다. 가인은 농군으로 부르신 곳에서 예배에 실패했다. 목축업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데이비드 키네만은 ‘시대 풍조를 거스르는 사역에 참여시켜라’라고 한다.데이비드 키네만은 ‘분별’만 하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참여시키라’라는 행함을 디 지털 바벨론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도전하고 있다. 책의 많은 분량을 인간의 권리 주장과 자기중 심적 성향을 제어하라는데 할애하였다.그러나 그의 책에서 시대를 역류하는 것 중 하나는 ‘피조물의 세계를 돌보아야 한다.’라…
‘청지기’는 스튜어드(steward), 혹은 스튜어디스(stewardess)라 불린다. 그들은 자신의 것이 아닌 그 비행기 회사가 가진 모든 것들을 가지고 봉사(serving)한다. 그렇게 함으로 자신이 속한 회사를 잘 드러낸다.이렇듯 ‘청지기’가 보이지 않는 주인과 회사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주인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인들도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잘 드러내기 위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예수님의 마음은 자신을 가장 낮은 십자가에서 화목제물로 죽기까지 복종하여 죄인을 살린 마음이다. 죽은 예수를 하나님이 모든 이름 …
찰스 험멜은 ‘급한 일로 쫓기는 삶’(Tyranny of the Urgent)에서 우선순위가 정립되지 않은 삶의 무질서를 직시하였다. 항상 급한 일을 먼저 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일은 늘 하지 못하여 후회하고 분노하는 삶을 자초한다.찰스 험멜은 이런 현상을 ‘긴급한 일의 횡포’라 정의한다. 어떤 사람이 아기에게 필요한 분유 를 사려고 대형매장에 갔다. 여러 가지 신상품을 할인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 필요도 없는 물건을 잔뜩 사서 왔다.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세상 속에서 가장 중요한 생명을 살리지 못하고 불필요한 일에 전심을 다 한다..…
2022년 현재 미국에서 총기폭력으로 한 번에 4명 이상이 죽은 ‘총기 난사’(mass shooting) 사건 이 314건으로 집계되었다.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은 이제 일상화되어 버렸다.얼마 전 텍사스주 유발디에서 초등학생 18명과 교사 2명 등 20명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이 그 렇게 많이 투입되었는데도‘머뭇머뭇’거리며 범인제압에 실패하였다. 리더의 결단력 부족이 비상 작전의 대참사를 불러왔다.총기 난사범들의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폭력에 노출된 삶 속에서 자신들이 믿고 신뢰할 만한 대상을 상실했다. 그들에게는 부모도, 선…
디지털 바벨론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산다. 디지털 시대에 문자로, 트위터 로, 페이스북으로 사이버에서 수많은 사람과 접속하며 산다. 그러면 삶이 행복해지고 부유해져야 하지 않는가?바나 리서치 그룹의 자료는 반대의 현상을 증거한다. ‘나는 외롭다’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10 년 전과 비교하여 거의 2배가 증가하였다. 수많은 앱, 게시글, ‘좋아요’ 리트윗에도 사람들은 더 큰 고독 속에 살아간다.더 나아가 문자를 통해 관계를 깨트리고, 트위터를 통해 싸우고, 페이스북을 통해 독백하며 사 이버를 통해 사람들을 왕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