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사람을 낳고 사람이 시대를 낳는다는 말을 종종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새 사람이 새 시대를 연다고 선포합니다. 오늘날 디지털 바벨론 시대라는 난세에 새 시대를 열 새 사람 은 과연 누구일까요?성경은 새 시대를 여신 새 사람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선포합니다. 그 예수님을 심 령에 영접하여 주인 삼은 사도 바울 같은 사람이 새 시대를 열 새 사람이라고 선포합니다. 즉, 예수님의 사람이 새 시대를 엽니다.예수님이 죄인의 대명사였던 세리의 집에 들어가 교제하셨습니다. 의인이 어떻게 죄인과 상종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예수님…
예수님의 심령이 가장 괴로웠던 때 중의 하나가 가룟 유다의 배신을 아셨을 때였다. 제자 들은 누구일까 하고 서로를 의심하였다. 예수님은 유다에게 떡 한 조각을 주며 그가 하고 싶 은 일을 하라고 했다. 유다는 그 떡 조각을 받고도 예수님을 팔려고 한밤중에 밖으로 나갔다.그가 나간 후에 예수님은 바로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다. 새 계명이 있다면 옛 계명이 있었다. 옛 계명은 율법을 지키며 사는 것이다. 유다나 베드로처럼 다 못 지켰다. 율법을 지킬 수 있게 예수님은 새 계명을 주셨다. 내가 지킬 수 없는 율법을 다 완성하신 예수님…
유다가 멸망하고 끌려간 곳이 바벨론이었다. 불신자들의 탐욕과 정욕과 우상숭배의 상황 에서 그들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려고 몸부림을 쳤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뜻을 정하여’ 그 바벨론의 문화와 힘에 저항하였다.이 시대의 바벨론은 ‘디지털 문화’이다. 디지털이 바벨론 같은 막강한 힘으로 우리의 삶에 이미 깊숙이 파고들어와 주인이 되었다. 휴대전화를 놓고 나오면 도저히 하루를 살 수가 없 다. 휴대전화가 구세주요 주인이 되었다.‘사람이 빨리 왕래하고 지식이 더하리라’(단 12:4)고 예언한 말씀이 이 시대에 디지털을 통 하여 순식간에…
기독교 연구조사기관인 바나 리서치 그룹의 대표 데이빗 키네먼은 오늘같이 ‘거침없이 질주하는 복잡한 문화 시대’를‘디지털 바벨론 시대’라 칭하였다. 다니엘도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단 12:4)고 오늘의 ‘거침없이 질주하는 복잡한 문화 시대’를 예언 하였다.유다왕국이 망하고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우상을 섬기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70년을 살았다. 바벨론은 욕망이 다스리는 불신자들의 세계였다. 오늘 우리가 그런 죄악 된 바벨론 에서 똑같이 살아가고 있다.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불신앙의 바벨론 세상에 살면서 어…
코로나바이러스로 지난 2년 동안 아무도 선교지를 직접 다니지를 못하였습니다. 내년에 도 오미크론으로 말미암아 선교 현장에 참여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아직 불확실한 상태입니 다.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지난 주까지 라이베리아 장애인 아동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 물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자고 결단한 안디옥 열방교회의 비전에 안디옥 다섯 교회가 한 마 음, 한 사랑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결과는 기금 모금 목표액 5천 불의 4배가 넘는 지정헌금이 주님께 드려졌습니다.이 결과를 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중단없는 선교를 할 수…
故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월남전 참전 용사였다. 그는 베트남에서 베트콩의 전쟁포로가 되었다. 적군은 이 미군 포로에게 가혹한 행위를 마다하지 않았다. 제일 큰 고통은 머리를 다 리사이에 넣어 밤새 밧줄로 결박하여 놓는 것이었다. 숨을 쉬기도 힘든 고통 속에서 점점 죽 어가고 있었다.그런데 어느 날 밤 적군의 군인 한 사람이 갇힌 독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밧줄을 풀어주 었다. 거의 매일 밤 조용히 찾아오는 그 적군 병사로 말미암아 밤중에 그나마 숨을 쉬며 잘 수 있었다. 포로들을 이송하여 갈 때 어느 해변의 모래밭에 머물렀다. 그 …
저는 지금 아내와 함께 플로리다 아들 집에 내려와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출발할 때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왔는데 여기서는 다 벗었습니다. 낮의 기온이 85도 정도 되니까 한여 름입니다.길에 나가니 교통체증이 말이 아닙니다. 탬파라는 곳이 그렇게 큰 도시도 아닌데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아들이 사는 집 바로 옆이 유명한 해변이어서 나가보니 인산인해입니다. 식 당이건 어디건 마스크 쓴 사람은 일하는 분들 뿐이고 손님들 중에는 마스크 쓴 사람이 없습 니다.이곳은 딴 나라 같습니다. 이곳 주민들도 필라에 사는 이웃과는 다른 것 같은 느낌…
청출어람 이란 ‘쪽’이라는 풀에서 뽑아낸 푸른색 물감이 쪽보다 훨씬 더 푸르다는 뜻이다. 즉, 제자나 후배가 스승이나 선배보다 더 낫다고 표현할 때 쓰인다.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의 교지가 바로 ‘청람’이었다. 선생님들이 우리보고 항상 교사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격 려하셨다.성경에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사랑으로 세워주었 다. 그래서 사도들이 요셉에게 ‘바나바’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다. 즉, ‘위로의 아들’이었다. 그 후로 그는 죽 바나바로 불렸다.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중생하여 그리스도…
존 뉴턴은 아버지가 지중해에서 무역하는 선장의 아들로 태어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청교도였다(비 국교도). 살아있는 믿음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항상 성경 말씀을 읽 어주고 기도로 양육하였다.그러나 그 사랑과 믿음의 어머니가 존의 나이 7살 때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그 후로 불량 한 친구들과 어울렸다. 십 대에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탔다. 해군에 입대하였다가 탈영하였다. 15개월 감옥살이를 했다. 감옥에서 나와 노예선의 선원이 되었다.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싣고 영국으로 향하던 중 바 다에서 극심한 태풍을 만났다. 10여 일…
하나님은 살인자요, 간음자였던 다윗을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나단 선지자의 죄를 지적하는 말씀에 다윗은 바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하 나님은 상한 심령으로 회개하며 기도하는 자를 멸시하지 않으신다. 기뻐 받으신다.무자하여 항상 자식이 있는 브닌나의 격동을 받아 갑질 당하던 한나는 스스로 자신을 마 음이 슬픈 여자라고 했다. 그러나 슬프다고, 갑질하는 브닌나와 싸우지 않았다. 그 시간에 하 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였다.시므온 이라는 사람은 예루살렘 거민이었다. 이스라엘의 위로인 메시야를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