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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2월 5일: 오늘 내가 누리고 사는 기쁨과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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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1,298회 작성일 23-02-0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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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 시대의 풍조는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누리고 살자는 ‘소확행’이 유행이다. 장차 돈 많이 벌고 권세를 잡아 행복한 것 보다 매일의 삶에서 사소한 작은 것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고 살자는 전 통적인 것에 대한 역행이다. 


 아주 좋다고 동감한다. 매일 매일 살아가는 오늘은 희생하여 기쁘지도 행복하지도 않게 살며 장 차 큰 집사고 큰 차 사고 미래에 행복을 누리고 살자는 구세대에서 실용적으로 많이 진화하였기 때 문이다. 


 그런데 그런 ‘소확행’은 누리는 시간이 너무 짧다. 맛있는 음식을 놓고 먹을 그때는 좋은데 먹고 나면 또 골치 아픈 일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 성경은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행복을 선포 한다. 


 그것은 ‘주확행’이다. ‘소확행’이 인간이 주는 것으로 누리는 순간의 행복이라면 ‘주확행’은 대를 물려가며 영원히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시는 확실한 기쁨과 행복이다. 


 살인죄도 저지르고 간음죄도 저질렀던 다윗은 정욕으로 죄를 지을 정도로 건강도 있었으나 때론 중병에 걸려서 고통당할 때도 있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누가 중병에 걸리면 사람들은 죄 때문에 당해도 싸다고 정죄하고 빈정댄다. 


 특별히 나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한 사람이 중병에 걸렸다고 하자. 죄성있는 인간은 ‘잘됐다. 나 를 아프게 하더니 쌤통이다,’ 나를 버리고 간 님은 십 리도 못가서 발병이나 나야 내 속이 후련하다 고 말할 수 있다. 


 나도 중병에 걸렸더니 2종류의 사람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체험하였다. 나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사람은 교만하더니 잘됐다, 이제 못 일어나고 죽겠지 하고 정죄하고 저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윗은 이런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을 때 자신을 구원하시고 고쳐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였다. 스바냐 선지자도 비록 유다 백성이 죄로 고통당하나 하나님은 저들을 구원하시기를 기 뻐하신다고 선포하였다. 


 그리고 저들이 죄악의 형벌에서 용서함을 받고 행복하게 살 것을 예언하였다. 너희 하나님이 너 희 죄를 용서하고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시니 하나님의 백성들과 너희들도 그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행복하라 하셨다 (습 3:14-17). 


 나의 죄를 용서받아 용서하신 주님을 기뻐하는 자는 영원히 행복하다. 그 은혜를 맛본 사람은 나 를 정죄하고 아프게 하는 사람도 내가 용서받은 만큼 용서하며 살 수 있게 주님이 도와주신다. ‘주 확행’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살자!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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