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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1월 22일: 선교에서의 핵심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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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2,336회 작성일 23-01-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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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차 세계선교 사명자 대회가 1월 한 달 동안 계속되고 있다.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 까? 선교헌금으로 병자를 치유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음식을 주어 육신을 강건하게 회복시켜주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러나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 즉 ‘전도’다. 존 스토트는 ‘전도하지 않는 것은 죄다’라고 선포한다. 배고픈 자에게 빵을 주고 병든 자를 고쳐주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꼭 필요 한 사역이다.  


 그러나 그 사역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말로만 아니라 행함으로 체험하게 함 으로 예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림으로 영혼을 살리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 려 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복음을 전하지 않고 한 사람을 먹이고 입히고 병을 치료하여 살리고 교육하는 것은 자선단체(NGO: non profit organization)들이 실행하는 인간을 귀히 여기는 인본주의적인 훌륭한 사역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선교하는 것은 인간의 귀중함을 뛰어넘어 하나님을 귀중히 여기는 복음을 전하여 그 들의 육신뿐만이 아닌 영혼을 살리는 것이다. 이사야서 40장의 말씀이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고, 또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바벨론 치하에서 고통 속에 살았던 유다 백성들에게 소망을 주신 말씀이다.  


 이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 디지털 바벨론시대에 죄와 정욕의 포로가 되어 살아가는 현대인들 에게 주시는‘기쁜 소식’ 즉, 복음이다. 우리도 이 복음을 듣고 이 복음을 그대로 전하는 2023년의 단기선 교가 되어야 한다.  


 첫째, 우리의 죄로 하나님의 손에서 받은 고통이 구세주로 말미암아 용서받은 기쁜 소식을 전파하자. 바벨론에 끌려간 이유는 저들의 죄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은 후 고레스 왕을 통하여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해방자 고레스는 구원자 예수님의 모형이었다.  


 둘째, 우리가 외치는 기쁜 소리는 이 세상이 바벨론 같이 아무리 강성해도 그것은 풀과 같고 그의 아 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아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언약의 말씀은 영 원히 변치 않고 꼭 구원하신다..  


 셋째,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이 복음을 들고 산을 넘는 자들의 발이다. 양 떼를 먹 이고 품에 안으시는 구원자 예수를 전하는 것이다. 목자 되신 예수님이 계시면 내게 부족함도 두려움도 염려도 없다. 담대하게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파하는 2023년 선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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