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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6일: 요담 왕처럼 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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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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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담 왕은 남 유다 왕국의 제10대 왕이었습니다. 25세 때 왕위에 올라 유다 왕국을 16년 동안 다
스렸습니다. 요담 왕의 인생의 특징은 한 절의 말씀으로 잘 요약이 되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
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대하 27:2). 하나님 앞에서는 정직한 행위를
가지고 살았으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백성들에게는 아무 영향력도 끼치지 못하였습니다.
요담 왕의 인생은 3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행함이 많이 있었습니다.
성전도 수리하고 유다 산중에 성도 많이 건축하고 견고한 진영과 망대들도 세웠습니다. 이방인과
전쟁에서도 승리하고 많은 조공을 받아 나라가 점점 강하여졌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보아도
하나님 앞에 바로 사는 영적인 FM 스타일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는 백성들에게 아무런 영적인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자기 혼자는
신앙생활을 바르게 잘하였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였습니다. 무슨
이유였을까요?
둘째, 요담은 ‘성전에는 들어가지 않았다’가 그 답입니다. 요담은 성전, 건물은 수리하고 잘 꾸몄는
데 자신은 성전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먼저 그 아버지 웃시야가 성전에서 교만함으로
제사장이 하는 일까지 선을 넘어서 함으로 문둥병이 걸린 데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도 성전에 들
어가 잘못하면 아버지처럼 죽겠구나 하는 부정적인 판단으로 그는 아예 성전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성전에 들어가서 예배 드리지 않음으로 은혜로가 아닌 율법적인 의로운 행위로
살았습니다. 은혜 없는 율법적인 요식 행위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지 못합니다.
셋째, 요담은 자신은 그냥 행위로 의롭게 살았지 왜 그렇게 사는지 전혀 말하지 않았습니다. 즉, 다
른 왕들과 같이 리더들과 백성들과 비전의 나눔이 없었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능력’을 받아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삽니다(행 1:8). 내가 아무리 정직하고 훌륭하게 살아도 ‘왜
삽니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 때문에 이렇게 살지요’하고 대답하지 않는다면 절대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기 못합니다. 한 해 동안 받은 은혜가 감사하다면 ‘예수님 때문이지요’라고 말로 선포
하고 전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사는 삶을 살아봅시다. 요담처럼 살지 맙시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Sung Kee Ho -

안디옥칼럼2018-Dec-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