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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30일: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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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p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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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3일 조지아주 애틀란타 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 투어 (PGA)의 페덱스컵 최종전
에서 타이거 우즈가 우승하였습니다. 저는 골프를 쳐 본적이 없지만 유명 선수들이 경기하는
것을 보면 팬들을 몰고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타이거 우즈의 우승이 결정되자 그야
말로 대 환호하는 장관의 모습은 처음 목도하였습니다. PGA 통산 80승의 대업을 이룬 경기였
고 상금만 한 게임에 162만불 (약 18억원)을 받았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관중들과 팬들의 환호는 워낙 유명하여 골프 황제라고 불리는 타이거 우즈가 지난 5년 동
안의 침묵을 깨고 다시 재기하여 정상에 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5년은 타이거 우즈에게
잊고 싶은 좌절과 절망의 시간들 이었습니다. 운동선수들에게 거의 고질적인 치명타로 불리는
무릎과 허리부상이 계속 되었고 슬럼프에 빠지면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명예가 실추되고
급기야 이혼하며 긴 좌절과 침묵과 슬럼프에 빠져 버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43세의 나이에 타이거 우즈는 그 좌절과 슬럼프를 딛고 일어나 ‘재기’하였습니다.
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 살아가기에 누군가 도저히 다시는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포
기하였을 때 침묵을 깨고 다시 보란 듯이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고 일어서는 ‘재기한 타이거 우
즈’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었던 것입니다.
역대상의 주제는 ‘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잘 나가던 하나님의 택한 이스라엘 백
성들이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을 떠나 살았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 이었습니다 (롬 6:23). 바
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70년 3대를 노예로 살았습니다. 죄의 삯은 비참하였습니다. 그러나 하
나님의 은혜로 고레스왕의 칙령으로 다시 고향에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인생의
목표는 ‘재기’였습니다. 다시 일어나는 것 이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매일 3만번 이상의 스윙연습을 하면서 피땀을 흘려 침체를 딛고 일어나 ‘재
기’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중심의 삶’인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는 영적인 훈련
을 통하여 ‘재기’하였습니다. 그 영적인 ‘재기’의 핵심은 ‘공동체’를 통한 모든 백성의 ‘재기’였
습니다. 공동체가 회복되면 공동체 안의 모든 사람들이 다 ‘재기’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중요
한 영적인 싸움은 ‘공동체’를 회복하는 영적인 ‘재기’입니다. 함께 ‘공동체’인 안디옥교회를 세
워나갑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지어져 갑시다 (엡 2:20-22).
우리가 ‘하나’될 때 나도 공동체도 ‘재기하고 부흥’합니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Sung Kee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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