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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2일 계시로 ‘비밀’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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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g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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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수요일 저녁과 8월 9일 목요일 아침은 저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선교의 밤’과 ‘이스라엘 선교 세미나’에 참석하신 모든 성도 여러분과 목회자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인생의 또 하나의 분기점과 변곡점이 되었습니다. 유대인으로서 내가 어떻게 하여 예수를 나의 구세주로, 구약의 수많은 예언자들이 예언하였던 ‘메시야’ 즉, 구원자 ‘그리스도’ 즉, 기름부음 받은 구세주가 예수라고 하는 것을 깨닫고 ‘메시아닉 유대인’(Messianic Jew)로 살고 있는가? 라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에레스 소레프 박사(Dr. Erez Soref)는 정통 유대인의 후손입니다. 자신의 어머니의 조상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유대인의 후손이었고 자신의 아버지는 스페인 쪽으로 흩어져 살았던 유대인의 후손이었습니다. 지난 수요일 밤에 처음 만났을 때의 첫 인상이 어쩌면 이라크 사람처럼, 어쩌면 스페인 사람처럼 생긴 인상을 받은 것이 우연한 것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소레프 총장은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유대인으로 자라면서 어린 시절부터 구약을 매일 읽고 암송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은 것이 아니고 유대인의 전통으로 그냥 지식적으로 읽었습니다. 후에 성년이 되어 암스텔담을 여행 중에 예수를 전하는 사람들의 전도를 받았습니다. 유대인으로 태어나 자라면서 구약을 어릴 때부터 읽었으나 예수에 대하여는 전혀 듣지도 알지도 못하였던 자신이 부끄러워 히브리어로 번역된 ‘신약’을 읽기 시작하였고 ‘예수’를 ‘신약’의 말씀 속에서 만났습니다.
소레프 박사의 간증대로 ‘예수는 유대인들에게 감추어진 최고의 비밀’ 이었습니다. 이사야를 외우도록 가르치는 유대인들이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예언장인 이사야서 53장은 아예 빼놓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3장 3절에 이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신 것이 ‘계시’, 즉 예수님이 자신에게 예수님을 나타내 주심으로 말미암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도 예수님은 ‘계시’ 즉 ‘성경의 말씀’으로 예수님이 더 이상 ‘비밀’이 아닌 ‘복음’이 되었기에 (엡 6:19) 더 이상 감추어진 ‘비밀’이 아닌 ‘복음’을 담대하게 알리고 전하게 해달라고 바울을 위하여 에베소 교인들이 기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이 감추어진 ‘비밀’이 되어 예수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냥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도바울에게 처럼 예수님이 직접 나타나 ‘계시’하여 주실 수도 있지만 이미 ‘계시된 말씀’을 읽음으로 예수가 그리스도요 메시야요 구원자요 주님 되심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독하고 암송하고 쓰면서 예수님을 만나는 뜨거운 여름이 됩시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Sung Kee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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