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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7일 안디옥칼럼: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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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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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O 집사님은 샌디에고 갈보리 교회의 안수집사님입니다. 빵 공장 사업을 크게 하다가 70만불의 빚을 지고 파산 하였습니다. 빚쟁이에 쫓겨 숨어 살았습니다. 피할 길이 전혀 없어 생을 포기할 마음을 자주 먹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별별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제 재기 불능이 되었다느니, 젊은 나이에 불쌍하게 되었다는 동정의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그러다가 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님께 매달려 보고 은혜 받고 싶어서 방에만 숨어서 빚쟁이들을 피하며 살던 분이 부흥회에 참여하였습니다. 17년 전인 2001년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강사로 오신 호성기 목사님이 설교하시던 중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라는 좀 유치할 수 있는 표현이지만 그 말씀이 가슴을 때리며 큰 울림이 되어 눈물 콧물이 나오면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주변의 이런 저런 비아냥 거리고 정죄하는 소리들이 싫어서 피해 다니던 분이 ‘잠자는 자들아 깨어나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는 한 마디 말씀에 깨어 났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힘을 주시는데 피해 다니던 빚쟁이들을 자진하여 찾아 갔습니다. 사람들을 고용하여 백방으로 찾아 보았지만 찾지 못하였던 사람이 스스로 자기 발로 걸어 들어왔을 때 빚쟁이들이 오히려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빚을 다 갚겠노라고, 그러나 시간이 필요하니 좀 기다려주고 매달 조금씩 갚겠노라고 하였을 때, 그리고 이제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이니 정상을 참작하여 빚진 금액에서 이자로 나가던 것을 없이 하여 달라고 강하고 담대하게 요청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주인이 ‘그렇게 하지’ 라고 간단하게 대답한 것은 그가 사람의 음성이 아닌 하나님의 음성으로 친히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때로부터 매달 조금씩이라도 빚을 갚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크레딧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은행을 다시 이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업인 식당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식당 하나를 오픈 하려면 적어도 30만불이 들었답니다. 은행을 계속 이용하였으니 대출도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450명이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는 큰 중국식의 딤섬 식당과 일식당과 크랩식당 및 한식당 등 5개의 식당에 종업원 200명을 거느리며 사업에 성공한 실업인으로 우뚝 섰습니다.
저의 내외가 초청을 받아 융숭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OO 집사님이 위에 나눈 간증을 하신 것입니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라는 호목사님의 말씀 한마디에 자신이 자존심 버리고 벌떡 일어났고 이제 당당한 실업인으로 서게 된 것입니다. 당신도 오늘 일어 나십시요!!
- 호성기 담임목사 Rev. Sung Kee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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