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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7일 안디옥칼럼: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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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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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를 어린 자녀들과 나누기 위하여 누가 지어낸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어린 자녀들의 수준에서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른들도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하여 지어낸 그 이야기는....
어느 분이 천국과 지옥을 다녀오셨답니다. 천국과 지옥에 똑같이 진수성찬이 항상 차려져 있더랍니다. 그런데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다 영양상태가 너무 좋고 아름답고 얼굴이 빛나고 기쁨으로 가득 차 서로 사랑하며 사는데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완전히 빼빼 말라 영양실조가 되어 있고 사납고 독하고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면서 사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니 천국이나 지옥이나 음식도 똑같은데 숟가락과 젓가락의 길이가 한 2미터 정도가 되는 것도 똑같더라는 것입니다. 그 긴 숟가락과 젓가락으로는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으려 하여도 도저히 자신의 입까지 넣을 수가 없어서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빼빼 말라가고 죽어가면서도 싸우고 욕하고 서로 비방하는데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먹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먹여주면서 살더라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내가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닙니다. 이 땅에 살면서 천국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지옥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경쟁사회 속에서 어릴 때부터 자라서 천국도 내가 다른 사람과 경쟁하여서 내가 합격하면 들어가고 떨어지면 지옥에 ‘가는 것’으로 잠재의식 속에서부터 인지하고 살아갑니다. 내가 남들과 비교하여 신앙생활을 조금 더 낫게 하면 나는 천국에 들어가고 나보다 못한 사람은 지옥에 갈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성경말씀을 잘못 이해하고 하나님 나라 천국을 잘못 배웠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내가 여기서 어느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있는 곳, 나의 마음, 나의 가정, 나의 교회, 내가 사는 나라와 민족에게 천국이 ‘임하는’ 것입니다.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라 지금 똑같은 형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오늘도 천국을 사는 사람들이 있고 한 집안에서, 한 교회 안에서도 지옥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어서 다스리는 마음, 가정, 교회는 주님이 다스리는 천국이 됩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서 다스리는 마음, 가정, 사업, 교회는 즉시로 지옥이 됩니다. 천국을 가려 하지 말고 천국이 임하게 하십시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다스리게 하십시오. 예수님처럼 희생하고 베풀고 사십시오. 그때 나는 천국을 삽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오늘 천국을 살아 갑니다(Already but not yet). 천국에 가려 하지 말고 임하게 하십시요!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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