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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0일 안디옥칼럼: 이 시대에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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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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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자 TIME 매거진의 커버 스토리입니다. 빌 게이츠가 추천한 로저 훼더러(Roger Federer)가 타임지 커버 인물로 소개 되었습니다. 로저는 한국 테니스 스타인 정 현 선수도 아직 넘지 못한 그랜드 슬램을 20번 우승한 테니스의 전설입니다. 빌 게이츠가 로저를 영향력있는 한 사람으로 추천한 이유는 그가 36세라는 선수로서는 노령의 나이를 초월한 그의 연단과 인내와 끈기의 승리 때문만이 아닙니다. 로저는 어렸을 때에 방문하였던 자기 어머니의 고향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빈민촌에 사는 인간 이하의 삶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서 받은 충격으로 그의 전 삶과 재산과 모든 것을 빈곤 속에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인 2세로서 모모후쿠 식당 그룹의 창설자로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꿈을 주며 살고 있는 데이비드 장(David Chang)은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우 보딩으로 금메달을 딴 17세의 한인 2세 클로에 김(Chloe Kim)을 영향력 있는 한 사람으로 추천하였습니다. 4년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도 그 분야의 아는 사람들은 세계 최고의 스노우 보더는 너무 어려서 소치 올림픽에 나오지 못한 한인 2세 클로에라는 것을 다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13세에 이미 세계 최고로 인정 받았던 클로에가 4년 후 평창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데이빗 장은 그녀가 금메달을 땄기 때문이 아니라 한인 2세 자녀로서 클로에가 어린나이에 속으로 삭이면서 살아온 ‘내공’(power to internalized pressure)을 이해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한인 2세로서, 아시안으로서 그 어린 소녀가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내적으로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 왔겠는가? 자신도 세계최고 유명한 아이언 쉐프가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한인 2세로서의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왔는지 알기에 데이빗 장이 클로에를 영향력있는 한 사람으로 소개한 이유는 ‘클로에는 클로에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였습니다.
의사가 되라 변호사가 되라 성공하려면 이렇게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 (스테레오타입: stereotype)의 틀을 깨트리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자신의 삶을 사는 이 어린 17세 소녀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면서 행복한 삶을 사는 한 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100명의 영향력 있는 사람의 공통점은 자신의 성공을 위하여 산 것이 아니라 성공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통로와 기회로 여겨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여 다른 사람들과 공동체를 살리는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100명의 삶 속에서 빛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저는 또한 엿보았습니다. 나를 희생하여 남을 살리는 삶이 영향력 있는 삶 입니다. 그렇게 살아봅시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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