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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2일 안디옥칼럼: 엔 게디에서 엔 에글라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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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r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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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박 11일 동안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방문 전도 및 이스라엘 성지 순례는 전무후무한 감동과 은혜와 깨달음을 주신,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여정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체험한 피부에까지 느껴지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성경의 예언대로 계속 회복시키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A.D 70년에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하여 완전히 파멸된 이스라엘은 그 후로 2천여년 동안 나라 잃은 백성들이 되어 전세계에 흩어져 디아스포라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특별히 1,700여년 동안은 기독교인들에 의하여 철저히 유린 당하여온 저들로서는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오늘까지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십자군에 의한 수많은 유대인의 파괴와
나치 히틀러에 의하여 6백만 명이 학살당한 사건은 한 나라, 한 민족이 도저히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는 것 같은 아픔과 모멸과 치욕의 역사였습니다.
그런 민족이 70년전 1948년에 나라를 회복하여 세우고 건국하였습니다. 한국의 강원도 정도의 크기에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유대인 650만명과 미국에 살고 있는 570만명과 전 세계에 흩어져 디아스포라로 살고있는 유대인의 총수가 1천 5백만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민족이 계속 회복되어 오고 계속 강하여져 가고 있는 그 이유는 성경 속에서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사 46:3-4).
이번에 성지순례중 ‘엔 게디에서 엔 에글라임까지’(겔47:10)를 걸어 다니며 하나님이 어떻게 성경의 예언서대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계신지를 목도하였습니다.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유다 광야를 넘어 엔 게디까지 이르렀습니다. ‘엔’은 히브리어로 ‘샘물’이란 뜻입니다. ‘게디’는 히브리어로 산에 사는 산양을 말합니다. ‘엔 게디’는 ‘산에 사는 양을 위한 샘물’이라는 뜻입니다. 사해바다(염해:소금바다)의 중간쯤 광야에 있는 지역입니다. ‘엔 에글라임’은 ‘송아지를 위한 샘물’이란 뜻으로 사해바다 북쪽에 있습니다. 1968년에 사해 바다의 수면이 점점 줄자 드러난 땅인데 그 바다 밑에 있던 땅에서 샘물이 터졌습니다. 물을 중심으로 숲이 자생하여 우거지고 물고기가 생기고 동물들이 몰려와 살고 있습니다. 에스겔서의 예언이 땅에서도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이방인들에게도 영적인 회복의 축복이 임하고 있습니다. 성전에서 스며 나온 물, 은혜 받으면 우리의 삶도 샘이 터져 다 회복됩니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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