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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 안디옥칼럼: 아미나(Amina Nikeki)와 케잇(Kate Sprad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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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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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나 니케키는 20살 나이지리아 여성입니다. 3년전 17살 때 극단주의 모슬렘 보코하람에 의하여 기독교 여자고등학교 학생이 납치되었을 때 저들에게 끌려간 274명중 한 명이었습니다. 끌려 가자 마자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을 강요 받았습니다. 저항한 여자고등학생들은 그날로부터 무차별 강간을 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살기 위하여 개종한 아미나와 다른 여학생들은 생명은 보호받았지만 강제결혼에 아기까지 낳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모슬렘이 싫다고 기회를 엿보다 아기와 함께 탈출하였지만 깊은 상처는 내일에 대한 소망 없이 절망 속에서 살았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은 캘리포니아 가데나(Gardena)에 있는 ‘종된 왕의 교회’(The Church of the Servant King)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저들에게 손길을 뻗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이란 사랑의 실천’입니다 라고 외치는 이 교회의 담임목사 리치 리드(Rich Read) 목사님의 영적인 인도 아래 이 교회가 이 여성들을 살리는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 교회와 성도들은 1980년대부터 캄보디아의 킬링휠드에서 살아남은 사람중 35명을 전적으로 도와 새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이번에 나이지리아의 크리스찬 여자 고등학생들 중 5명을 또 돕기 시작하였습니다. 성도들이 헌금을 모아 1인당 3만불씩 15만불을 드려 미국으로 초청해와 대학에서 공부하며 살게 한 것입니다. 20살이 된 아미나 니케키는 ‘나의 삶에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매년 멕시코 국경을 밀입국하다가 경비군에게 잡혀서 다시 되돌려가는 사람들이 평균 매년 55만명 가량이라는 보고가 수년 전에 있었습니다. 밀입국하다가 죽는 사람의 숫자는 아무도 모릅니다. 매년 평균 경찰과 군인에 의하여 발견되는 시체만 거의 8천구가 된다고 합니다. ‘이 죽은 사람들도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 중의 귀중한 사람입니다’라고 저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죽은 시체를 찾아 거두기 시작한 사람이 바로 케이트 스프래들리(Kate Spradely)라는 한 여성 입니다. 그렇게 국경지대 사막과 광야에서 찾아내는 시신은 경비군이 공식적으로 찾아내는 숫자의 거의 3배가 된다고 합니다. 철저한 무관심 속에 죽어간 사람을 철저한 사랑의 관심으로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찾아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한 예수 그리스도의 철저한 사랑의 관심과 그의 의로 우리는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의 의로 살아난 우리도 그 하나님의 의로 다른 사람들을 살리면서 삽시다. 선교와 구제를 통하여 낮은 자리를 찾으며 살아갑시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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