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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 안디옥칼럼: 노숙자 조니와 케이트 맥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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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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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필라델피아 중심가를 지나는 하이웨이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케이트 맥클루어 (Kate McClure 27세)는 고속도로 운전 중에 개스가 떨어져 자동차가 서 버리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근처 개스 스테이션에 가서 도움을 구하러 나왔을 때 근처에서 노숙하던 홈레스 조니 보빗(Jonny Bobbit 34세)을 만났습니다.
조니는 케이트에게 밤중에 여성 혼자 길을 걷는 것이 위험하니 자동차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있으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조니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전 재산 20불을 가지고 LPG 개스 충전기를 사가지고 돌아와 케이트를 도와 주었습니다. 한 밤중에 위험한 지역에서 참 위험한 순간에 처하였던 27세의 여성이 한 노숙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그 지역을 빠져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도움을 준 조니는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돈을 달라고 요구하지도 않았답니다. 조니의 무조건적인 도움을 받은 케이트가 감동이 되어서 낮에 그 지역을 일부러 찾아가곤 하였답니다. 가끔 조니가 노숙하고 있는 그 곳을 찾아가 조니가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여 주었습니다. 자신의 약혼자와 좀 더 조니를 도와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인터넷에 GoFundMe 사이트에 이 일을 알렸답니다.
따뜻하고 훈훈한 이 이야기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조니를 돕기 위하여 자원하여 기금을 보냈고 39만 6천불이 모여져 조니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위기에 처한 여성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전 재산 20불을 드려서 그냥 도와준 것으로 행복해 하는 한 노숙자를 통하여 과부가 주님께 드린 2 렙돈을 연상시켜 줍니다. 진정한 마음은 우리 모두를 따뜻하게 해 줍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자신을 도와준 그 노숙자에게 무엇인가 감사로 보답하겠다는 여성의 순수한 마음을 통하여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참 많은 것을 또한 깨닫게 합니다. 예수님은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예수님의 생명을 희생하여 나를 살려 주셨습니다. 그 주님 에게 무엇인가 시도 때도 없이 감사하려는 마음이 나에게 있는지? 살펴봅니다.
어떤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은 작아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교회에 꼭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것에 동참하는 것은 작아도 큰 힘이 됩니다. 성전봉헌은 이때에 우리 모두가 작은 마음을 모아 주님의 교회가 큰 힘을 얻게 하는데 함께 동참하는 것입니다. 형용할 수 없는 큰 영적인 축복이 참여하는 모든 성도님들과 가정위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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