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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3일 안디옥칼럼: 웨일즈에서 전해 온 감사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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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g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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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호성기 목사님께

먼저 올해도 변함없이 영적으로 황폐된 이 곳, 선교사가 너무나도 절실히 필요한 마른 뼈 가득한 웨일즈를 위해 주님의 빛의 군대를 보내주시고 섬겨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작년과는 또 다른 큰 은혜와 축복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2011년 4명의 천사 같은 선교의 일꾼들이 필라 안디옥 교회를 통해 웨일즈 산골짜기에 있는 저희 교회를 섬기며 시작된 놀라운 역사를 기억합니다. 3년 전부터 그 귀한 은혜와 축복을 다른 지역교회들에게도 나누어 주라고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작년에 실천에 옮겨 다섯 교회가 함께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 열매로 한 지역교회에서 Children & Youth Ministry가 살아나고 그 열매로 세례 받는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또 다른 지역교회에서는 Youth Service 를 따로 만들어 사역을 넓혀 나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올해에 처음으로 지난 6년 동안 신실하게 섬겨주신 필라 안디옥 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PGM 협력교회인 뉴욕의 하은교회와 Greensborough 제일장로교회가 함께 섬겼다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 축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거기에 필그림교회 한 가정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귀한 은혜를 받으시고 내년에는 필그림교회도 웨일즈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 하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총 90명의 주님의 군대가 미국으로 부터 와서 섬긴 올해 Summer Bible Club에 주님께서 부어주신 축복은 진정 다윗이 고백했던 ‘My cup overflows’ 였습니다. 그 동안 Holiday Club 이란 이름으로 아이들 방학동안 하던 사역이 아이들이 오지 않아 문 닫는 일이 비일비재 했던 지역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은 30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매일 넘쳐나는 Summer Bible Club에 너무나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마지막 날 사역이 마치자마자 내년에도 꼭 팀을 보내 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또 한 교회는 아이들 등록이 60명에 이르자 그 다음에 오는 아이들은 health & safety를 위해 Waiting list에 올려놓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에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귀한 사역의 열매들이 일어났습니다. 그 중에 무엇보다 귀한 열매는 웨일즈에 참여한 모든 지역교회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국에서 온 웨일즈 선교팀이 자기 교회의 Summer Bible Club을 계속 섬겨주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감사와 감격을 더 나누고 싶지만, 글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올해 Summer Bible Club에 주님께서 역사하신 일들을 되뇌이며 목사님과 나누니 또 다시 목이 메이고 뜨거운 눈물이 나려 합니다. 더 열심히 주님 부르신 땅 웨일즈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며 섬기겠습니다. 지난 7년 동안 부족한 저희들을 품어주시고 웨일즈의 또 한번의 부흥을 위해 아낌없이 변함없는 섬김과 지원을 부어주신 목사님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고견을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샬롬!

Aug. 8. 2017
대동강 쑥섬에 뿌려진 토마스 선교사님의 순교의 피가 
온 우리 민족의 영적인 고향 웨일즈를 섬기는
PGM 조영태 선교사 드림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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