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년 8월 6일 안디옥칼럼: 스펜서 존슨과 마고트 리 쉐털리

Home » 안디옥칼럼 » 2017년 8월 6일 안디옥칼럼: 스펜서 존슨과 마고트 리 쉐털리
  • Aug 05, 2017
  • 93 reads

스펜서 존슨(Spencer Johnson:1938-2017.7.3)과 마고트 리 쉐털리(Margot Lee Shetterly: 1969-현재)는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스펜서 존슨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책을 수천만부 판매한 백인 의사 출신 작가입니다. 마고트 리 쉐털리는 ‘감추어진 영웅들’ (Hidden Figures)이라는 올해에 대박을 터트린 영화의 원작소설 흑인 작가입니다.
스펜서 존슨은 본래 의사였는데 항상 아파서 자신을 찾는 환자들을 유심히 관찰한 결과 부정적인 생각이 아픔을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어떻게 하면 저들의 생각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어줄까 라고 고민하다가 글을 쓰기 시작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변화시켰습니다.
그의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책은 안디옥교회의 올해 6월 ‘이달의 책’으로 제가 선정하여 성도 여러분들에게 일독을 권한 책입니다. 그 저자 스펜서 존슨이 지난달에 별세하였습니다. 그는 갔지만 그가 남긴 책의 교훈은 아직도 따뜻하게 우리의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스니프’와 ‘스커리’는 생쥐입니다. ‘헴’과 ‘허’는 꼬마 인간입니다. 모두가 치즈를 찾아서 열정적으로 살다가 치즈가 가득 찬 창고를 발견하고는 매일 맛있는 치즈를 실컷 먹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생쥐들은 계속 치즈가 줄어드는 것을 알고는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새로운 치즈를 계속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아만족’에 빠져 치즈가 계속 줄어 드는것도 모르고 나태와 게으름과 자기만족에 빠져 있다가 어느날 치즈가 하나도 없어진 것을 보고 당황하여 그때부터 치즈를 다시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은혜가 넘치는 교회에 다니면서 은혜가 은혜인줄 모르고 매주 나와서 말씀을 먹다 보니 은혜를 은혜로 느끼지 못하고 배가 너무 불러 불평과 짜증으로 지내는 은혜 잃어버린 성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책이 성도들에게도 주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은혜는 자신이 힘을 다하여 찾아야 합니다.
마고트 리 쉐털리 라는 젊은 흑인작가가 쓴 ‘감추어진 영웅들’(Hidden Figures)은 제가 비행기 안에서 본 올해의 최고 감동적인 명화였습니다. 1960년대 NASA에서 첫 미국인 우주인을 쏘아 올리는 대역사에 흑인여성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모진 인종차별에 가만히 있지 않고 자신이 찾아야 할 인간의 권리를 주장하였습니다. 치즈는 내가 찾아야 합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슬로브핫의 딸들 5명은 자신들의 치즈를 강력히 찾았습니다. 그리고 얻었습니다. 은혜는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치즈는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찾아야 합니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안디옥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