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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7일 안디옥칼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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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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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의 80%는 바닷속에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땅 위에서 보는 모든 생명체는 전체의 20% 밖에 안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행복하려고 합니다.
자기 딸이 공부를 너무 잘해서 하버드대학은 따 놓은 당상 이라고 생각한 엄마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딸이 떨어졌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은 딸이 떨어진 것입니다. 엄마가 몸져 누웠습니다. 자기 딸과 항상 1, 2등을 다투던 라이벌 학생이 떠올랐습니다. ‘걔는 붙었겠지, 내 딸이 떨어졌으니.’ 알아 보았답니다. ‘걔도 떨어졌대요!’ 라는 소식을 듣자 마자 그 엄마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서 자리 털고 일어났답니다.
우리는 행복을 눈에 보이는 것에서 찾습니다. 내가 남보다 조금 더 벌고 조금 더 나은 차를 타고 다니고 조금 더 좋은 삶을 살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제의 자리에 까지 올라가 눈에 보이는 화려함의 극치 속에서 살던 나폴레옹은 얼마나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그러나 그는 자기 생애에 가장 행복했던 날은 6일 밖에 없었다고 고백하였답니다. 그러나 세상에 그 좋은 것들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살았던 헬렌 켈러는 자신의 생애에 행복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고 고백하였답니다.
우리가 가진 것, 보여지는 것이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미국 사람의 속담 중에 ‘옆집의 잔디가 항상 내 집의 잔디보다 푸르게 보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불행하고 옆집은 항상 행복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사시는 분은 친구들끼리 혹은 가족끼리 음식점에 가서 주문을 한 후 막상 음식이 나오면 옆사람 음식이 내 것보다 항상 더 좋아 보여서 자신이 주문한 것을 후회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7:1).
아버지와 두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큰 아들은 아버지와 늘 함께 하였지만 아버지에 대한 감사도 존경도 없이 의무적으로 아버지의 재산은 다 내것이다 라고 살았습니다. 동생 에게 조금이라도 주지 않고 살려고 애썼습니다. 둘째 아들은 아예 아버지의 유산을 강청하여 가지고 나가 실컷 방탕하게 쓰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두아들이 영원할 것처럼 생각한 재물은 저들에게 행복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영원한 아버지가 행복을 주신다는 것을 집 나갔던 탕자는 깨닫고 아버지께 죄를 지은 것을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회개하고 돌아온 사람은 죄사함을 받고 아들로 회복되어 영원히 행복하게 삽니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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