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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2일 안디옥칼럼: 징기스칸, 박근혜, 트럼프, 유다와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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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b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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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왕 일까요? 대통령 일까요?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봅니다. 엄청난 혼돈의 연속입니다. 권력의 정상에 서있는 사람들이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을 휘두릅니다. 수많은 영웅호걸(英雄豪傑)을 바라봅니다. 누가 가장 강할까요?
김종래의 ‘징기스칸’을 읽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가 지난 1,000년 동안에 가장 중요한 인물로 ‘징키스칸’을 선정하였습니다. 소수 유목민 출신으로 알렉산더, 나폴레옹 그리고 심지어 히틀러 보다도 더 넓은 지역을 제패하였던 가장 강했던 칸(Khan: 절대주권자)의 강함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징키스칸의 고백을 인용합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며 연명하였고, 내가 살던 땅에서는 살아있는 나무마다 비린내만 났다. 나는 배운 게 없어서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였다. 그런 내 귀는 나를 현명하게 가르쳤다. 적(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안에 있다. 나 자신을 극복하자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내 자손들이 비단옷을 입고 벽돌집에 사는 날 내 제국은 망할 것이다.’
자신을 다스릴 줄 알 때 징기스칸이 되었고 그의 자손들이 자신들을 다스리지 못하자 그 제국은 망했습니다. 징기스칸의 말대로 되었습니다. 조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나 미국의 대통령이 자신들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으로부터 무너져 내리는 것 같습니다. 에드워드 깁븐이 쓴 ‘로마제국의 흥망사’ 에서도 로마는 외적의 침입을 받아 무너진 것이 아니고 안으로부터 무너져 내렸습니다.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입니다.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본능과 감정과 분노와 시기와 질투에 따라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폭발하고 살아갑니다. 그 가운데서 자신을 다스리고 사는 사람은 구별된 삶을 살아갑니다. ‘화평함과 거룩함’이 자신을 다스릴 때 맺는 열매입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롬 8:13).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유다와 요셉은 자신들을 다스림으로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아 승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나를 다스리는 사람이 구별된 사람입니다. 거룩한 사람입니다. 나를 다스림으로 화평함과 거룩함으로 돌아갑시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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