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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안디옥칼럼: 천냥 빚을 갚은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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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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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엄청난 빚도 말 한마디 잘함으로 다 탕감 받는다는 말입니다. 말이,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나타내는 속담입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잠 18:20). ‘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다’(시 109:17-18). 어떤 말을 하고 사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에 축복을 거두게 하든지 저주를 거두게 하든지 결정합니다. 즉, 행복과 불행은 자신이 말하는 대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은 사람이 구약에서는 다윗입니다. 살인죄와 간음죄를 저지르고 돌에 맞아 죽어 마땅한 사람이었습니다. 나단 선지자의 죄의 지적을 받고 다윗은 말 한마디를 잘 했습니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 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시 51:4).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주시는 주님의 말씀과 나를 향한 판단이 옳다는 것이 증명되었기에 이제 나는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내가 주께 범죄 하였고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나이다.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한 한 마디 말이 그가 갚을 길 없는 천냥 빚인 돌로 침을 받아 죽을 죽음에서 구원하여 주었습니다. 회개의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습니다.
아버지의 유산을 강요하여 받아 떠났던 둘째 아들이 회개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뻔뻔하게, 당연하게 돌아온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눅 15:18-19). 그 회개의 말 한마디가 그를 품꾼이 아닌 아들로 회복시켰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허랑방탕하게 날려버린 도저히 갚을 길 없었던 천냥 빚을 단 한마디 회개의 말로 다 탕감 받고 용서받았습니다.
나를 용서하고 구원하신 주님을 말로, 언어로 찬양하고 감사할 때 나의 영혼이 소성함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인하여 구원 얻은 나는 오직 ‘예수의 이름’ 으로 말로 그 능력을 선포할 때 살리는 역사는 계속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을 향하여 은혜의 말, 양약 같은 살리는 말을 할 때 많은 사람을 살리는 창조의 역사는 말로 계속될 것입니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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