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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5월 21일: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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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1,168회 작성일 23-05-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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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안디옥교회 성도 여러분! 저는 4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의 후원에 힘입어 장시간의 비행에도 아내가 아무 탈이 없이 잘 조국 에 안착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마중 나오신 PGM 한국 본부장 목사님과 사모님의 따뜻한 영접을 받고 공항 근처 식당에서 ‘안사모회’(안디옥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집사님 내외분과 만나 식사 대접을 받았습니다. 다음날부터 오늘까지 계속하여서 한 분 한 분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함 께 주님과 주님의 교회를 섬겨오신 믿음의 가족들을 계속 만나며 반가운 해후(邂逅)의 복된 시간 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림잡아 앞으로 2주 동안 50여 명의 귀한 믿음의 가정들과 계속 만날 것입니다. 지난 25년 넘게 대개 부흥 집회 일정 사이 사이에 만나 깊은 교제를 갖지 못한 아쉬움이 이번 만남에서 깊 이가 달라져 너무 기쁩니다. 


 첫 만남부터 끝 만남까지의 한 분 한 분의 프로파일을 미리 보며 큰 감동과 은혜를 받게 되는 데, 그분들의 첫번째 공통점은 삶의 ‘우선순위’를 정립하고 지금 무슨 직업이나 사업에 종사하든 지 많은 사람에게 ‘복’이 되어 산다는 것입니다. 


 안디옥교회에서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의 십자가에 자신들의 죄를 못 박아 예수님과 함께 죄 에 대하여 죽으신 분들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믿음으로 동참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에 대하여 새롭게 살아갑니다. 


 삶의 현장인 ‘일터’에서 ‘선교사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직업적 전문인 선교사로, 또는 주님이 주신 독특한 은사 전문인 선교사로, 혹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존재론적 복음 전문인 선교사로 ‘소 비적인 삶’이 아닌 ‘생산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에게 ‘복’이 되어 살아갑니다. 


 이 분들에게서 발견되는 두 번째 공통점은 어느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하고 사시든지 불문하고 저들의 자손들이 큰 축복 가운데 산다고 하는 것입니다. 영육간에 골고루 하나님은 균형 잡힌 축 복이 흐르게 하십니다. 


 이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도전적이지만 동기를 부여해 주시며 선포한 ‘말씀 의 실현화’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 15:58).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은 삶의 우선순위를 정립하고 헌신하는 모든 종들이 뿌린 눈물 과 헌신의 씨앗들이 기쁨과 감격과 감사의 열매와 후손들을 통하여 계속 ‘살리는 자의 삶’의 열매 를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의 일에 힘써 살아감으로 자손 대대로 기쁨의 단을 거두시며 사십시요!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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