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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1년 10월 3일: 나의 구원은 나 자신의 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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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11,539회 작성일 21-10-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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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이 앓고 있는 모든 병은 나 자신 안에 다 있다. 심장병이든, 암이든 모든 육체적인 병 은 다 내 안에 있다. 그것뿐이랴? 우울증, 강박관념 등 모든 정신적인 병들도 내 안에 다 내가 가 지고 산다. 그 병에서 놓임을 받는 것이 치료받는 것이요, 구원받는 것이다. 그런데 치유받지 못 하고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병을 자신들이 안에서 가지고 해 결하려고 몸부림을 치기 때문이다. 반대로 치유받고 구원받는 사람들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기 병을 혼자만 가지고 고민하지 않는다. 밖으로 터쳐 내놓는다. 그래서 옛날부터 병은 자랑하 라고 했다. 그러면 어디서 비방을 얻어 치료받을지 모른다. 그래서 고침 받는 사람들은 치료를 위 하여 존재하는 병원으로 달려간다. 병원에 간 환자는 치료받는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교회를 찾아간다. 교회에서 무엇으로 치료 를 받는가?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 15:26). 병원에 가도 의사를 만나지 못하면 치료받지 못한다. 교회에 가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치료받지 못한다. 예수님을 찾아 나오는 자를 용서하시고 치료하신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보통 달고 사는 병이 우울증이다. 그리고 정신적인 병들이다. 또한, 영 적으로 교만의 죄이든지, 열등감이든지 하는 병들이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서 그 정도가 점점 더 심각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그 이유는 자기만이 꼭꼭 숨기고 스스로 나아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지었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에 게 큰 근심과 고통을 주었기에 ‘큰 죄’라고 모세는 불렀다. 그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졌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통을 준 그 죄인들과 ‘함께 하지 않으리라’라고 선포하셨다. 그러나 모세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첫째, 모세는 잠자는 진에 있지 않고 회막에 나와 주님 앞에 엎드렸 다. 존 번연은 말한다. 나를 살리는 의는 나의 밖에 있다. 해결 받기 원하는 절박한 심령이라면 밖 에 계신 구원자 예수님께 생을 던져라! 맡겨라! 환자는 자신을 의사에게 맡길 때 치료받는다.


 둘째, 자신의 구원받은 생명을 드릴 테니 죄지은 백성을 살려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그 렇다. 내가 지은 죄는 크신 하나님을 아프게 함으로 하나님께 ‘큰 죄’다. 그 크신 하나님이 나의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오셔서 죽으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구원하시려 십자가에서 나의 죗값 을 치러 용서해 주심으로 나는 고침을 받았다! 큰 죄는 큰 자의 용서를 받으면 된다!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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